토이스토리 시리즈 중에 최고의 명작 토이스토리3
디즈니 픽사의 토이스토리 3번째 작품으로 2010년 개봉했습니다. 다 커버린 앤디는 더 이상 우디와 버즈를 가지고 놀지 않습니다. 장난감들은 몇 년째 상자에 갇혀 지내게 됩니다. 앤디는 대학에 들어가면서 집을 떠나게 되고 장난감을 집안 다락방에 보관해 두려고 하는데, 앤디의 엄마의 실수로 장난감 들은 쓰레기차에 버려질 뻔합니다.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장난감들은 오해가 있을 거라는 우디의 이야기를 뒤로 하고 탁아소인 써니사이드 햇빛마을로 가게 됩니다. 탁아소에서 탁아소 장난감들 중의 대장인 랏소와 장난감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따듯하게 장난감들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랏소의 실상은 장난감들을 통제하고 괴롭히는 독재자입니다. 새로운 장난감과 아이들을 만난 기쁨도 잠시 탁아소에 도착한 장난감들은 실망합니다. 장난감들이 배정받은 반의 아이들은 너무 어려서 장난감을 험악하게 다루기 때문입니다. 버즈는 탁아소의 대장인 분홍색 곰인형인 랏소에게 조금 더 성숙한 아이들이 있는 반으로 옮겨 달라고 말합니다. 친절해 보였던 랏소는 돌변하여 버즈를 초기화하여 자신의 부하로 만듧니다. 앤디의 방에 눈을 두고 온 미세스 포테이토헤드는 눈을 통해서 앤디가 장난감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장난감들은 다시 앤디에게 돌아가려고 하지만 랏소와 랏소의 동료들에 의해서 탁아소에 갇히게 됩니다. 그때 우디는 이미 탁아소를 빠져나와 어린 여자아이 보니의 집에서 새로운 장난감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친구들과 오랜 시간 즐겁게 놀았던 우디는 앤디의 집으로 달아가려다 탁아소와 랏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고는 친구들을 구하려 탁아소로 가게 됩니다. 랏소를 피해 도망치는 장난감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우디는 장난감 친구들을 구하고 다시 앤디의 집으로 갈 수 있을까요? 친구들은 어떻게 다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까요?
우디와 버즈, 그리고 랏소
토이스토리3에는 기존의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옵니다. 앤디는 우디와 버즈, 장난감들의 주인입니다. 세월이 흘러 토이스토리3에서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우디는 토이스트로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앤디가 가장 좋아하는 카우보이 인형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버즈는 우디의 단짝으로 우주보안관 장난감입니다. 충동적이고 저돌적인 캐릭터입니다. 랏소에 의해 기억을 잃고 랏소의 부하가 되기도 합니다. 바비 캐릭터도 나옵니다. 2편보다는 3편에서 비중이 늘었습니다. 앤디의 여동생 몰리의 장난감으로 앤디의 집에서 가장 먼저 탁아소 기부 상자에 던져진 장난감입니다. 햇빛마을 탁아소에서 켄을 만나 첫눈에 반하고 켄의 드림하우스에서 함께 지냅니다. 그러다 랏소와 켄의 만행을 보고 켄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새로운 장난감으로 탁아소에 있던 랏소 일행이 있습니다. 탁아소 장난감들의 대장 랏소는 딸기향이 나는 분홍색 곰인형입니다. 과거 주인인 데이지가 랏소를 잃어버리고 다시 같은 인형을 구매했다는 것에 상처받고 악한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써니사이드 탁아소의 장난감 중의 대장으로 우디와 버즈, 장난감 친구들을 괴롭힙니다. 랏소의 충직한 부하이자 중간 보스인 빅 베이비는 말을 하지 못하며 덩치가 크고 힘이 센 아기 인형입니다. 누우면 눈이 감기는 인형입니다. 랏소와 함께 데이지의 장난감이었습니다. 버려지게 되면서 랏소와 함께 햇빛마을 탁아소로 오게 됩니다. 빅 베이비는 랏소 말을 잘 듣고 따르지만 영화 후반에 랏소의 만행을 알게 됩니다. 스트레치는 보라색의 문어모양 고무 장난감입니다. 쭉쭉 늘어나는 여덟 개의 다리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트위치는 곤충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사람과 사마귀의 형태를 합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랏소 일행 중 하나입니다.
보니는 앤디의 옆집에 사는 꼬마 어린이입니다. 탁아소에 다니고 있습니다. 장난감을 소중히 아끼고 사랑해 주는 아이입니다.
어른이 더 감동하는 토이스토리3
토이스토리3는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입니다. 후속작이지만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앤디가 어릴 때부터 함께했던 우디와 버즈, 그리고 장난감 친구들이 앤디가 커버리고 나서의 소외감과 공허함을 느낍니다. 더 이상 앤디는 어렸을 때처럼 장난감들과 놀지 않습니다. 그러나 장난감들은 그 순간을 그리워하고 앤디만 바라봅니다. 앤디와 장난감들 모두가 성장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3는 눈물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몇 번을 봐도 재밌고 감동 있는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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